위기에 강한 안전자산 금(Gold)과 비트코인(Bitcoin) 투자방법

 

최근 금리상승의 영향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현금을 모두 은행에 높은 이상의 이자를 받으며 예치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나 저 역시 요즘처럼 불안한 시장에 비교적 안전하다고 평가되는 은행예금을 선호하는 현상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최근 미국 SVB은행 파산 이후 시그니처은행 파산, 글로벌 투자은행(IB)파산, 크레디트스위스(CS)까지 위기를 겪으면서 금융시장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저렇게 큰 은행들도 파산하는데, 우리나라의 나의 소중한 예금이 예치된 은행이 파산하지 않는다는 보장도 없어 최근 더욱 경제 뉴스에 귀 기울이게 되는데요.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이 금융위기의 전조증상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사항은 아래의 글을 참고하면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다면 지금 당장 금과 비트코인을 사모아야 할까요
아니면 은행을 믿고 위기를 버텨야 할까요?

 

1. 위기에 강한 전통적인 안전자산 비트코인(Bitcoin)과 금(Gold)

금과 비트코인

소위말하는 전통적인 '안전자산'인 금(Gold)에 대한 선호도가 급증하고, 디지털금이라고 일컬어지는 비트코인(Bitcoin) 가격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금은 전통적으로 위기 때마다 가격이 상승하는 자산임은 분명한데, 사람들은 왜 은행파산에 대한 대안으로 비트코인을 선택하는 것일까요?? 

2. 비트코인(Bitcoin) 투자방법(스테이킹 포함)

비트코인 투자방법은 생각보다 훨씬 간편하고 진입장벽이 낮습니다. 

첫째, 마음에 드는 거래소에 가입한다

둘째, 거래소에 은행계좌를 연결한다

셋째, 연결된 계좌를 통해 예치금을 입금하고, 구매한다.

 

국내거래소는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을 4대 거래소라고 부르며, 순서대로 거래량이 많습니다. 이외에도 다른 국내거래소들도 많이 있으나, 추후 거래소 해킹의 예방 등 보안적인 측면이나,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을 경우 보상 등의 측면을 충분히 고려하여 거래량이 많고 큰 대형 거래소를 선택하는 것이 첫 번째 투자 단추를 잘 꾀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거래소에 가입하였으나, 그 거래소가 어떠한 은행과 실명계좌 발급이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하여야 합니다. 

- 업비트(Upbit) : 케이뱅크(케이뱅크를 통해 입출금 가능)

- 빗썸(Bithum) : 농협은행(농협은행을 통해 입출금 가능)

- 코인원(Coinone) : 카카오뱅크(카카오뱅크를 통해 입출금 가능)

- 코빗(Korbit) : 신한은행(신한은행을 통해 입출금 가능)

 

해당 거래소 계좌를 통해 예치금을 입금했다면, 매수와 매도의 단계입니다. 이때, 비트코인 매수 방법은 적립식과 임의식으로 구분해볼 수 있을 텐데요, 적립식은 월에 일정금액만큼 비트코인을 매수하는 방법이고 임의식은 특정한 시점(특히 저점이라고 판단되는 시점)에 모아놓은 돈을 전부 예치금으로 바꿔 비트코인을 매집하는 방법입니다. 

 

특히 비트코인은 거래소에 따라서는 스테이킹을 통해 은행이율을 상회하는 이자를 주기 때문에 지금처럼 은행시스템이 불안정할 때 오히려 큰 투자기회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3. 금(Gold) 투자방법

금을 투자하는 방법은 크게 2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첫째 실제 금을 사는 방법.

둘째 금에 관련된 상품에 투자하는 방법입니다.

 

1. 골드 바 구매하기

 : 골드바는 한국금거래소, 은행, 금은방 등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보통 거래금액의 5%내외의 수수료를 내야 하며, 부가가치세도 10%를 떼어갑니다. 특징으로는 장기보유 및 투자에 적합하며, 매매수수료가 비싸고 판매처별 가격이 상이하다는 점입니다.

 

2. KRX금 통장 개설

 : 시중은행(국민,신한, 우리)에서 금통장을 개설하는 방법으로 투자가 가능합니다. 예치 금액만큼 국제 금 시세를 달러당 원화가치로 환산하여 적립하는 상품으로, 소액투자가 가능하며 수시입출금이 가능합니다. 거래단위는 0.01g 단위이며 배당소득세로 15.4%를 떼어갑니다. 부가가치세 10%, 실물거래 수수료 5%도 있으며 원금보장도 되지 않기 때문에 그다지 추천하는 투자방법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KRX금 시장 거래

: 증권사를 통한 금거래로 1g 단위로 소액 투자가 가능하며, 추후 투자자는 계좌를 개설한 증권사를 통해 현물로 인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금거래의 편의성이 높습니다. 또한 장내 거래에서 발생한 개인투자자의 매매차익에 대해 양도소득세와 배당소득세 비과세 혜택이 있으며, 부가가치세가 부과되지 않습니다.(단 인출 시 부가세 10%) 또한, 금 시장에서 얻은 매매차익은 소득 종합과세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금 투자 시 세제 혜택을 가장 많이 누릴 수 있는 투자법입니다.

 

4. 금 ETF

:  증권사와 은행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거래단위는 상품별로 상이하며 총보수의 0.3%~0.5%를 수수료로 지급하여야 하고 거래수수료 또한 별도이다. 양도소득세와 배당소득세도 15.4%가 있으며, 부가세는 면제됩니다. 실물인출이 불가능하고 IRP계좌 등으로 투자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