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민간분양과 공공분양의 차이점 완벽 정리

많은 분들이 청약에 관심이 많으시지만 민간분양과 공공분양의 차이점에 대해서는 잘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처음 청약을 준비할 때 민간분양과 공공분양의 차이점에 대해 찾아보았지만 너무 어려운 말로 설명되어 있어 눈에 잘 들어오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공부했던 개념을 바탕으로 아래와 같이 정리해 보았으니 아래 포스팅을 끝까지 읽으신다면 공공분양과 민간분양의 차이점과 청약에 관한 팁을 얻어가실 수 있으실 겁니다.(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 배너를 눌러 확인 가능)

(청약)민간분양과 공공분양의 차이점 완벽 정리

1. 민간분양, 공공분양의 개념

 

1) 민간분양이란?

민간분양은 민간 건설사가 건설하는 분양 단지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많이 들어본 자이, 푸르지오, 아이파크, 힐스테이트 등이 민간건설사가 지은 민간분양 아파트입니다.

민간 건설사들의 아파트 브랜드

 

2) 공공분양이란?

공공분양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토지주택공사와 같은 공적 사업주체가 주택이나 택지 등을 분양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공사(SH) 등에서 분양하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공공분양 주체들

 

미분양 주택과 내 집 마련 시기

 

2. 민간분양, 공공분양의 장점과 단점

 

1) 민간분양의 장단점

민간분양의 경우, 민간분양 업체 간 경쟁을 위해 고급자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아파트의 품질이나 커뮤니티 시설, 브랜드 측면에서 에서 공공분양에 비해 우위가 있으며, 전용면적 85제곱미터를 초과하는 대형 평형을 공급하기도 하며, 공공분양에 비해 자격기준이 높지 않은 장점이 있지만, 그로 인해 당연히 비교적 분양가가 높게 책정되는 경우가 많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2) 공공분양의 장단점

공공분양은 공익적 차원에서 분양을 하기 때문에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분양물량이 많지 않고, 공공분양 신청 자격기준이 까다롭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3. 당첨자를 선정하는 방법

 

1) 민간분양 : 가점제와 추첨제로 구분

가점제란 무주택 기간(32점 만점), 부양 가족수(35점 만점), 입주자 저축 가입기간(17점 만점)  등을 기준으로 점수를 매겨 당첨자를 선정하는 방식입니다. 추첨제란 청약신청자를 전산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하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가점제든 추첨제든 민간 분양에 청약을 신청하려면 청약통장에 지역/전용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하고 있어야 합니다. 예치금액 커트라인이 가장 높은 서울/부산의 모든 면적 신청 금액이 1,500만 원이기 때문에 청약통장 예치금 1,500만 원을 목표로 매달 최대 인정금액인 10만 원을 꾸준히 붓는 것이 좋습니다

지역/전용면적별 예치금액

 

 

2) 공공분양 : 40제곱미터 이상과 이하로 구분

공공분양을 통한 국민주택 청약 시 공통조건은 3년 이상 무주택세대 구성원이어야 하며, 40제곱미터 이하의 주택의 경우 납입 횟수가 많은 자를, 40제곱미터 초과 주택의 경우 저축 총액이 많은 자를 당첨자로 선정하게 됩니다. 납입 횟수가 많으려면 당연히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길 수록 유리한 건 알겠는데... 저축 총액이 많은 자면 한 번에 많은 돈을 넣으면 되지 않냐라는 궁금증을 가지실 수 있지만, 1회 최대 납입인정금액은 10만 원입니다.

공공분양 당첨자 선정방법

 

4. 요점 요약

민간분양과 공공분양의 위에서 본 내용들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공공분양(국민주택) VS 민간분양(민영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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