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 코인이란?
리플은 Ripple Labs Inc.에서 만든 글로벌 송금을 위한 블록체인 프로토콜 겸 디지털 자산(XRP)입니다. 전 세계 금융기관들이 리플 네트워크 하에서 글로벌 송금 요청 시, 이를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리플의 설립자는 누구인가요?
2012년 Chris Larsen과 Jed McCaleb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2012년에 XRP 원장을 만든 Ryan Fugger의 작업을 기반으로 합니다. XRP 원장은 P2P 노드 네트워크로 구동되는 오픈 소스 암호화 원장입니다. McCaleb은 마지막에 리플을 퇴사하고 또 다른 지불 지향 암호화폐인 스텔라를 창시했습니다.
리플(XRP) 코인의 특징
1. 리플은 자체적인 리플 프로토콜 합의 알고리즘인 타원곡선 디지털서명 알고리즘(ECDSA)을 사용합니다. 트랜잭션이 발생할 때, 혹은 일정 시간이 지날 때, 모든 노드에서 XRP원장(사용자의 계정에 있는 XRP 기록)에 대한 합의를 진행합니다.
2.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보다 훨씬 빠른 트랜잭션 처리 속도를 가지고 있어, 다른 디지털 자산보다 빠르게 송금 신청, 거래 등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리플의 핵심 가치 제안은 5초 미만의 거래 완결성을 제공하면서 거래 비용이 매우 적다는 것입니다.
이는 RippleNet에 연결하는 데 필요한 단일 API 덕분에 가능합니다. RippleNet은 또한 온디맨드 유동성(ODL)을 제공하므로 국가 간 거래에서 사전 자금 조달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두 거래 당사자 사이의 중개자 역할을 하며 서로 다른 외화 간의 유동성을 원활하게 합니다. 예를 들어, 유럽의 소매업체는 미국 달러를 받는 것을 원치 않을 수 있으며 이런 경우 ODL이 개입하고 XRP를 거래를 용이하게 하는 매개체로 사용합니다.
또한 XRP Ledger 합의 프로토콜을 사용하며, 이는 거래 완결성 시간과 거래 비용을 줄이기 위한 보다 중앙화되고 효율적인 솔루션입니다. XRP Ledger를 사용하면 비트코인이나 SWIFT와 같은 기존 시스템의 10분 블록 시간보다 훨씬 빠른 몇 초 만에 거래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리플은 현재까지 다른 프로토콜에 의해 적절하게 해결되지 않은 국가 간 지불 문제에 대한 SWIFT 시스템의 합법적인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SEC와 리플 간의 소송은 리플의 발전에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습니다. 회사는 SWIFT와 같은 기존 솔루션에 도전하기 전에 먼저 불확실한 규제 상황을 해결해야 합니다.
총 발행한도와 시가총액
리플(ripple) 코인의 총 발행한도와 총 공급량 100,000,000,000개 입니다. 시가총액은 23년 2월 20일 현재 기준 약 25조 9천억원으로 코인마켓캡 기준 6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총 발행한도 | 100,000,000,000 | 시가총액 |
₩25,966,623,106,376
|
총 공급량 | 99,989,113,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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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2일 현재 기준 리플(xrp)의 가격은 509원 수준으로 2018년 1월 1일 4,925원으로 최고점을 찍은 이후, 2021년 4월 12일 2,495원으로 재 상승의 시동을거나 했지만, SEC와의 소송으로 인해 다시 500원대에서 머물고 있는 모습입니다.
리플(XRP) 코인 유통계획
현재,50,950,912,949 XRP가 유통되고 있으며, 총 공급량은 1,000억 개입니다. 24시간 거래량은 ₩1,318,526,924,358입니다. 2020.12.12 리플 보유자는 플레어 네트워크(Flare)의 스파크 코인(SPARK)을 에어드랍 받았습니다. 플레어 네트워크는 리플의 스마트 컨트랙트를 지원함으로써 스파크 코인 에어드랍이 1:1비율로 진행되었습니다.
리플(XRP) 코인 상장사
리플(xrp)코인은 전세계 거래소 대부분에서 거래가 가능하였으나, 현재, 미국 SEC의 소송으로 인해 미국의 최대거래소인 코인베이스에서 상장폐지 되는 등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4대 거래소에서는 모두 거래가 가능합니다.
리플(XRP) 코인 전망
리플은 금융기관에 액스래피드, 액스커런트, 액스비아 등의 송금, 결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수의 글로벌 금융기관과 국내 1금융권 은행들이 현재 리플의 고객사로 있습니다. 향후 리플은 은행, 결제 서비스 업체, 디지털자산 거래소 등의 금융 시스템을 리플 네트워크 생태계 하에 두며 결제시장 내에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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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스테이킹 서비스 제재와 리플 소송 결과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감원이 마련하고 있는 ‘가상자산 증권성 판단 체크리스트’와 ‘사례별 증권성 검토의견’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오는 3월 결과가 나올 수 있는 리플 소송이 국내 토큰증권 기준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리플 소송은 미 SEC가 지난 2020년 말 가상자산 리플(XRP) 발행사 리플랩스를 '미등록 증권 판매' 혐의로 기소하면서 시작된 소송이다. 무려 3년 가까이 이어져오고 있는 소송으로, 소송 결과는 알트코인(비트코인 외 다른 가상자산)의 증권성 여부를 판단하는 잣대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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