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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스터디

웹3.0(web3.0)이란 무엇인가?(웹1.0, 웹2.0과의 비교)

by 코인노미스트 2023.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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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디어에서 웹3.0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체 이 웹3.0이란 개념이 뭘 의미하는 것일까요? 인터넷이 발달하기 시작하면서 생겨나게된 웹1.0, 웹2.0 그리고 최근에 대두되고 있는 웹3.0에 대하여 아래에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웹3.0의 개념이 뭐야?

웹3.0(출처 : 머니투데이)

1.0, 2.0, 3.0은 인터넷과 그것이 제공하는 기술의 발전 단계를 나타내는 용어입니다. 각각의 단계에서는 인터넷에서 제공되는 콘텐츠와 기능에 대한 접근 방식과 사용 방법, 그리고 기술적인 특징이 크게 변화하였습니다.

 

3.0은 분산 웹 또는 지능형 웹이라고도 불리는 새로운 인터넷 기술입니다. 3.0은 블록체인,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의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데이터의 분산 처리 및 안전성, 정보의 검증과 검색, 개인정보 보호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합니다. 이러한 기술들을 활용하면 인터넷 사용자가 보다 안전하고 개인화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기업은 데이터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웹3.0은 기존의 클라이언트-서버 모델을 벗어나, 사용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웹 자체를 운영하는 분산 시스템을 구축합니다. 이를 통해 중앙 집중식 시스템의 단점인 데이터 누출, 서버 다운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사용자들이 직접 자신의 데이터를 관리하고, 데이터의 정확성을 검증할 수 있습니다.

 

 

2. 웹1.0, 웹2.0과의 비교

웹1,0, 2.0. 3.0의 비교표(출처 : 뉴시스 전진우 기자)

1) 웹1.0 (1990s - early 2000s) : 정적인 웹사이트를 만드는 시대
HTML, CSS, JavaScript 등의 기술이 처음 개발되었고, 단순한 정보 제공이 목적
단방향 정보 제공 방식으로, 사용자의 참여와 상호 작용이 제한적
검색 엔진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찾음

2) 웹2.0 (mid 2000s - 2010s) : 동적인 웹사이트를 만드는 시대
Web 2.0의 특징 중 하나는 사용자 참여와 상호 작용이 중요시 되었다는 것
SNS, 블로그, 유튜브, 트위터, 페이스북 등 다양한 소셜 미디어가 등장하여 사용자 간 정보 공유와 소통이 활발해짐
Ajax, RSS, 웹서비스 등의 기술이 등장하여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킴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넷플릭스 등의 회사가 대세

3) 웹3.0 (2010s - 현재) : 더욱 개인화된 콘텐츠와 높은 상호 작용성을 제공하는 시대
인공지능, 블록체인, 빅데이터, IoT 등의 기술이 등장하여 더욱 혁신적인 방식으로 인터넷을 구성하는 것이 목표
분산형 웹(Distributed Web)이라는 개념 도입으로 중앙 집중화된 시스템의 단점을 보완하고, 보안성과 투명성을 높임. 가상 세계와 물리적 세계를 더욱 자연스럽게 연결하여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경험을 제공받을 수 있음

3. 웹3.0의 탄생 배경

3.0은 인터넷과 관련된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이 등장한 이래로 정보의 양과 다양성은 무궁무진하게 증가해왔습니다. 그러나 이에 따라 정보의 질과 신뢰성, 보안 등의 문제도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중앙 집중화된 시스템 구조가 가진 한계로 인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웹3.0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분산형 웹(Distributed Web)이라는 개념을 도입하게 됩니다. 이 분산형 웹은 중앙 집중화된 시스템이 아닌, 전 세계에 분산된 컴퓨터 네트워크를 통해 구성됩니다. 이를 통해 중앙 집중화된 시스템으로 인한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더욱 보안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웹3.0은 기존의 인터넷의 한계와 문제점을 극복하고, 더욱 진보된 기능과 보안성, 투명성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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